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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교육 vs 좌절 교육

Ben Ko (SINCE 2013) 2013. 6. 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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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낀점: 직장생활에서 6년간 15명 이상의 사람을 관리하면서 느꼈던 점과 묘하게 일치하네요. 교육면에서...

 

가장 나쁜 교육은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는 것이다. => 이전 팀장이 했던 방식

두 번째로 나쁜 것은 시시콜콜 다 가르쳐주는 것이다. => 이전 팀장이 했던 방식이 싫어 내가 승진 초기에 했던 방식

 

가장 좋은 결정은 처음에 조금 가르쳐주고 그 다음은 스스로 하게 하는 것이다.

=> 2~3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터득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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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ujoron.com/xe/?mid=gangron&page=2&document_srl=347678

 

 

똑똑한 아이는 방임할수록 좋고 멍청한 아이는 가르칠수록 좋다.

특히 어린이에 대해서는 무조건 잘한다는 칭찬과 격려가 도리어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는 보고를 근래에 많이 접한다.

못하는데도 잘한다고 하면 잘한다는 전제로 결과를 맞추는 수가 있다.

 

가장 나쁜 교육은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는 것이다.

두 번째로 나쁜 것은 시시콜콜 다 가르쳐주는 것이다.

아무 것도 가르치지 않으면 의사결정을 힘들어 한다.

시시콜콜 다 가르쳐주면 역시 의사결정을 회피한다.

매뉴얼과 시스템에 의존하게 된다.

둘 다 좋지 않다.

 

가장 좋은 결정은 처음에 조금 가르쳐주고 그 다음은 스스로 하게 하는 것이다.

 

중요한건 무엇을 배울 것인가이다. 지식은 대개 쓸데없다.

사회성 교육이 중요하다. 반응하는 교육이 중요하다.

감탄하기, 리액션하기, 호들갑떨기, 칭찬하기, 공감하기도 배워야 한다.

 

칭찬교육을 하면 꼼수와 반칙력이 늘어난다.

꼼수나 반칙이란 무엇인가? 문제를 풀어 답을 찾는게 아니라 답을 미리 정해놓고 거기에 맞추어 문제를 재조직하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창의다. 일회에 그치면 꼼수지만 복제되면 천재다.
 
칭찬교육이든 좌절교육이든 장단점이 있다. 각자에 맞게, 상황에 맞게 해야 한다. 그러나 국가 전체로 보면 한국과 같은 고립된 국가는 유태인의 방법을 따라야 한다. 칭찬교육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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